[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서구는 올해 건물이 오래되고 노후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구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보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12개소로 앞서 2020년은 구립 비산4동어린이집을 이전 신축하였고, 6개소는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법인 및 민간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새롭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그중 가장 노후하고 시설환경 개선이 시급한 별하늘어린이집, 비산어린이집 등 5개소에 ▲보육실 및 출입문공사 ▲ 화장실공사 ▲누수로 인한 방수공사 ▲ 놀이터 공사 등 개보수 공사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하여 함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어린이집 운영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아이들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가꾸어 가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