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서구 장애인여성봉사회 김명희 회장이 (사)대한민국명인회로부터 제26차 대한민국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선정돼 지난 1월 7일 추대식을 가졌다.
(사)대한민국명인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6차 명인 추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추대식은 취소하고, 1월 4일부터 명인회 임원진들이 추대자를 일일이 방문하여 현장해서 추대했다.
식품(오징어무침회)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김명희 대구 서구 장애인여성봉사회 회장(푸른회식당 운영)은 40년간 식품 관련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이다.
김명희 명인은 “40여 년간 오징어무침회 맛의 발전을 위해 몰두하다보니 오늘 같은 명예로운 명인으로 추대 받아 기쁘고, 앞으로 오징어무침회가 대구 10味를 넘어 대한민국 10味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명인회는 매년 공연, 전시, 인문·과학, 식품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 분야를 올곧게 계승·발전시켜온 훌륭한 인사 중 재능과 민족정신, 덕성을 고루 갖춘 숨은 명인(名人)들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