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새만금의 대표 축제인 노마드(NOMAD: 유목민) 축제와 함께 새만금의 문화예술, 관광을 선도해 나갈 새로운 축제가 탄생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새만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 중인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의 새 이름을 1월 25일~2월 10일(19일간) 공모한다.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은 노마드 축제와 연계해 오는 9월(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노마드 축제의 정체성과 비전을 토대로 한류의 중심지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만금만의 특화된 상징성, 대중성, 지속성을 표현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로, 이를 통해 타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누구나(국민 및 외국인)? 응모할 수 있으며, 새만금청 페이스북에서 축제 명칭 공모 게시글을 통해 댓글(명칭, 기획의도 설명)로 참여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20만 원) 1작, 우수상(10만 원) 2작에는 상품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노마드 축제는 신시야미 레저용지에서 야영을 하며 즐기는 캠핑형 축제로, ‘노마드(유목민)’의 자유로운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일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은 최정상급 한류스타 공연, 사전행사(붐업공연, 케이팝 가수 포토존, 상설행사)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노마드 축제에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까지 가세한 올해 새만금 통합 축제가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어 새만금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만금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