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양군은 병해충 방제 시 농약흡입 방지와 중독 등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영농안전장비 1,350세트 구입, 2월중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영농안전장비는 농약방제복, 안전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안전장비로 특히, 벼, 과수 등 농약 살포량이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공급되며, 고령농, 영세농을 대상으로 2월부터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된 우수한 제품을 일괄계약 구매하여 공급함으로써 농약 살포시 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농안전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영농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약으로 인한 중독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농업인의 안전예방을 위하여 영농안정장비 지원사업을 2013년부터 추진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3,000세트를 농가에 무상공급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