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가 민관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첫‘사회복지 자원집’책을 발간했다.
자원집은 공공?민간기관의 사회복지 서비스 자원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복지정보로 제공된다.
책은 206부를 발행했고 읍면동을 비롯한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단체에 배부될 계획이다. 자원집 파일은 익산시, 읍면동, 민간기관 등 홈페이지에 게재해 지역 주민과도 복지자원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이 책은 공공, 민간 및 기타 사회복지기관 자원 등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81개 관계 기관의 기본정보와 복지사업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서비스 기관과 주민이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공공복지 자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민관기관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여 촘촘한 복지자원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책을 발간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발굴한 복지자원을 사각지대와 연계시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