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다음달 9일까지 지역 농민이 생산한 착한 농산물로 구성된 ‘설맞이 기획전’을 익산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와 익산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을 수 있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사과(부사)가 3만원(5kg),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는 2만5천원(5kg), 달콤한 향과 맛이 좋은 딸기가 1만4천원(1kg), 익산 특산품인 고구마가 1만8천원(5kg)에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로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들과 몸은 떨어져 있어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는 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마을전자상거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49농가가 입점해 3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70억원 판매, 1천 농가 입점을 목표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