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천군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좋은이웃사촌’ 기부릴레이가 신축년 새해에도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일동, 서천페인트가 각각 멸치 60박스,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2021년 좋은이웃사촌 94호, 95호로 선정되어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겨울은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응원의 힘과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좋은이웃사촌 선정자들은 말했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좋은이웃사촌에 동참하는 신규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눔 활동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금품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