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평구가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8명(팀)을 선정,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발전 가능한 유망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험 부족과 경제적 한계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상가임차료와 마케팅비 등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정 지원과 함께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차준택 구청장은 “개성 있고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경험 부족을 딛고 유망 청년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고용 인프라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