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명덕초등학교(교장 황재수)는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7일(화), 5월 14일(화), 5월 28일(화), 6월 4일(화) 4회(8시간))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형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3D 프린팅 융합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명덕초는 2016년도부터 진로 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해 드론 및 로봇 체험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2년 간 SW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게 될 학생들의 미래기술 체험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실시된 3D 프린팅 융합 활용 교육에서는 과학, 미술, 수학을 융합판 프로젝트로 생활 속 다양한 용품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먼저 3D 프린팅 기술의 기초를 이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낸 다음 3D 모델링을 위한 기본 기능을 습득한 후, 자신만의 오브젝트를 3D 프린트로 출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송 을 통해 접하던 신기술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조작하고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며 학생들 스스로 생각한 아이디어와 문구를 가지고 3D 모델링 작업을 하여 출력에 몰두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 “텔레비전에서 보았을 때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3D 프린팅 체험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으며 직접 출력한 결과물을 만져볼 수 있어서 놀라웠다.”고 말했다.
명덕초 황재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융합능력의 함양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드론, 코딩, 로봇 분야 체험의 기회도 점차 넓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행복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명덕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