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코로나 19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방역 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준수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밀접접촉이 많은 가족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연속적으로 가족은 물론 타인에게도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가정 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라고 밝혔다.
가정 내 방역 수칙에는 ① 모임 및 행사 자제하고 친지 및 지인 등 외부인의 방문 자제하기 ②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 ③ 음식 섭취 시 대화 안하기 ④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하기 ⑤ 개인물품(식기류, 개인 수건 등) 따로 사용하기 ⑥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⑦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 간 감염 사례가 증가되는 만큼 시민들의 가정 내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게 시민 모두가 가정 내·외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준수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족 간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준수 의지가 매우 중요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혹은 보건소로 즉시 방문하여 검사를 받길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