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는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변화된 지방행정 환경을 반영한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라고 생각하며, 느리지만 한반 한발 착실히 걸어가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모습으로 거창군의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 여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아직까지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지만, 겨울을 견디고 자란 나이테가 더 단단한 나무가 되는 것처럼 현재의 상황을 참고 인내한다면, 올 한해는 더 밝고 희망찬 한해가 될 것이다.”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 첫날인 22일에는 권순모,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군정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5일부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를 청취 할 예정이다.
권순모 의원은 「거창형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지역경제 구조 전환책 마련 촉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제2차 거창형 재난지원금’지급 및 ‘지역경제구조의 개편에 따른 지원정책을’동시에 마련할 것을 건의 하였다.
두 번째 5분 자유발언을 한 김향란 의원은「직업체험 교육원 유치하여 청년일자리와 인구증가 해법을 찾자!」란 주제로 폐교부지 등을 활용한 직업체험 교육원 시범사업 실시를 건의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거창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