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축소 운영됨에 따라,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이버평생학습센터 온라인 강좌를 개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학습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외국어, 자격증과정, 컴퓨터, 인문, 생활문화 등 490여 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요구가 많은 공인중개사, 한국사, 직업상담사 등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10분 독서 과정은 하루 10분 투자로 책 한 권을 읽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덧붙여, 학습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강자 가운데 신규 학습자와 수강 이력이 많은 학습자를 선정해 분기별로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언택트(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수강이 가장 편리하고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