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에는 어떤 역점사업을 추진할 지에 대한 논의를 거쳐 운영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꿈드림 책가방 지원, 사랑의 빨래방, 명절맞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438가구에 후원품, 장학금,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2021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유기능을 중심으로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 우울감을 느끼는 이웃들을 위한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2021년 새해에도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