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시은소교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9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은소교회 안중찬 목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모두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 광교1동에 소재하고 있는 시은소교회는 작년 11월 수원시와 주차장 공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부터 부설주차장 355면을 평일 24시간, 토요일 오후4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