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이마트24(대표 김성영)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주택에 소방시설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고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지방보훈청, 이마트24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100가구분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방청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과 관련 호국보훈의 달(6월)을 기념하고, 대국민 자율설치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마트24측과 지난 5월14일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들 주택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24측은 국가유공자 주택의 주거 안전을 위해 우선 대구 지역 주택 100가구 분량의 소방시설(300만원 상당)을 대구지방보훈청에 기부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6월 말까지 소방시설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대구지방보훈청과 합동으로 건축물이 있는 현충시설 9개소에 대해 시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보탤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안전을 후원해 주신 이마트24에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보훈청과 함께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구소방안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