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왕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의 무료개방을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08시부터 20시까지는 상주직원, 관계업체, 포일스포츠센터 이용자 등 관계자에 한하여 운영되며, 이후 시간(20시부터 다음날 08시까지)은 주차장 전면 개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차 가능차량은 지하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 승합차(12인승이하), 1톤 화물차(2.1m이하)로 제한하고, 개방 범위는 지하 1층(98면)과 지상층(48면)이며 향후 운영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시에서는 주차시스템과 주차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추후 주차장 유료운영에 반영하여 유료 운영시간 및 운영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원호 회계과장은“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의 적절한 이용방식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면서,“포일어울림센터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주차장 운영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