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집중점검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집단중심 발생에서 가족·지인 등 일상생활 전파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점검을 통해 집합금지 대상의 무허가 변칙영업을 점검하고 영업 시간대를 위반한 심야영업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합동 점검을 통해 시와 경찰은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과 일반관리시설인 PC방, 이·미용업 등 3천68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관리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지만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되는 합동 집중단속에 사업주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