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1월 출범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가 성공적 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국제 행사 준비 유경험자를 초빙해 비법(노하우)을 전수받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1일 엑스포조직위사무처 1층 대강당에서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순천 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추진위 사무처장으로부터 특강을 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준비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부터 성공비법(노하우)을 전수받아 엑스포조직위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엑스포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수립에 참고하고자 마련됐다.
장 전 사무처장은 ‘국제행사 추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본인이 초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사무처장으로서 국제행사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행사 준비에 대한 마음가짐을 비롯한 성공개최를 위한 세세한 노하우와 통찰을 풀어냈다.
이동진 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이번 특강으로 전수받은 노하우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잘 접목해 엑스포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2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