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합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 만 75세(1946년생) 53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위한 조기 검진 안내 및 홍보를 위해 등기 우편 발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단검사 방법은 지남력 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 할 수 있는 1단계 인지선별검사(K-CIST)로 인지기능 감퇴를 선별하고 인지 저하로 의심되면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유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쉼터프로그램과 가족교실 운영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장(이미경)은 "치매조기검진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첫걸음으로 만 60세이상은 반드시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잊지 말고 꼭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