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글로벌체험센터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를 내달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캔버스에 그리는 온라인 영어’는 영상을 통한 온라인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영어 설명을 듣고 캔버스에 색칠하며 그림을 완성하는 방법으로 회차별 20명 정원을 기준으로 총 6회 진행된다.
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달에도 지역 내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영어아트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예술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하고 원어민 교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근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지난 수업에 참가했던 한 최00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도 자기 작품을 들고 와서 자랑하고 매우 만족스러워해 수업 시간 내 스스로 집중하며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든 것이 너무나도 대견했다”며 참여 후기를 남겼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성동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마음을 보듬어주면서 창의력과 영어 실력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면서도 쉽고 즐겁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