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계약(공사, 용역, 물품)에 대해 관내업체 우선발주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에서부터 관내업체 수주방안을 적극 검토해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관내 생산품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의계약으로 제조?구매?임차하는 모든 물품과 용역,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있는 3자단가계약과 다수공급자계약 물품 구매 시 태백시 소재 업체를 1순위로 선정하여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를 촉진할 방침이다.
시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단계에서도 지역업체 생산제품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관외업체 설계 반영 시에는 사업비 분석과 원가산정의 적정성,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시는 1월중 전 부서에 관내업체 우선발주 사전검토제 운영지침을 시달하고, 관내업체 중심의 계약행정을 강력 추진해 나가기로 해 태백지역 실물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