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관악구가 사회적경제를 소재로 한 만화책 ‘재미있고 가치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도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과제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 개념 및 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소개를 접근하기 쉬운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책은 만화책 형태로 제작해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장은 버려지는 길고양이들이 많아지는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풀어감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있으며, 2장은 관악구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 형태로 담았다.
구는 제작된 만화책을 21개 동 주민센터와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포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비치했다.
또한 해당 웹툰은 영상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내용을 영상물로 편집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구공식 유튜브 라이브관악 또는 관악사경 채널에서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재미있고 가치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출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예비) 사회적기업이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