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진구가 오는 29일까지 ‘2021년 지역자산을 활용한 광진청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광진구 소재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에게 기업의 현장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규모는 5개 업체 내외로,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구직자를 별도로 모집·매칭한 후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계속적으로 고용할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인건비 월 180만 원(총 인건비의 90%)과 광진구 생활임금 적용에 따른 보전금 약 20만 원 등 총 200만 원 수준이며, 기업은 1인당 인건비 월 20만 원(총 인건비의 10%)과 4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진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기업역량, 재무건전성, 근무환경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내달 초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이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 근로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