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과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소장 이화순)는 1월 21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내 어르신 전문상담기관의 부재(不在)를 보완하기 위하여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새롭게 어르신상담센터 사업을 운영함에 따라 지역의 상담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나아가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은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북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감안해 이만규 관장과 이화순 소장 등 최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 의뢰 및 전문상담 지원 ▲ 노년기 심리 ? 정서 관련 교육 지원 ▲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이다.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이화순 소장은 “복지관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노인복지관 이만규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심리적 어려움 호소가 코로나 레드로 확산되는 추세이다.”라며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