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수영)은 2021년 양천 구립도서관에 5만 여종의 구 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고, 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 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 7,830종의 소장 형 전자책과 53,517종의 구독형 전자책을 모두 통합서비스로 제공한다.
소장형 전자책은 열람인원에 대한 제한이 있어 동시 대출이 불가능하였으 나 구독형 전자책은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베스트셀러 도서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단에서는 앞으로 주민의 수요 를 반영한 신간도서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여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최신 독서 트렌드 접근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양천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 또는 태블 릿,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PC와 태블릿 사용자는 양천구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양천문화재단 김수영 이사장은 “이번 전자책 5만여 종의 도입이 구민의 독서문화향유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1년에도 공연, 전시 등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양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