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31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북한 이탈 대학생 멘토링 장학사업 <꿈 날개 프로젝트>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꿈 날개 프로젝트>는 한국공항공사와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이 2015년부터 공동추진하는 지역사회 지원사업으로, 북한 이탈 대학생과 공사 직원들을 연결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 교류와 대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꿈 날개 프로젝트>는 정기적 1:1 멘토링과 문화체험, 합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상 확립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추진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북한 이탈 대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미래 남북 교육문화 교류에 핵심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국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