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1월로 예정되어 있던 정기회의를 지난 19일 비대면 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앞서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임원회의에서 사전 검토된 안건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추가로 검토·의결하는 등 온라인 메신저를 활용한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도 협의체 활동 및 예산사항에 대한 보고와 21년 취약계층 안심돌봄 모니터링, 설맞이 소외계층 후원물품 지원, 협의체 활동지원비 관련 사항 등의 심의 안건을 다루기도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정기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의 사각지대를 돌아보겠다는 마음가짐만은 대면회의 때보다 더욱 진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결같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공공위원장으로서 올해도 위원 분들의 따듯한 봉사와 기부에 발맞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