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중랑구는 올해 지역 내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한다.
21년 추가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 중랑구청 민원여권과 ▲ 7호선 중화역 ▲ 망우3동 거점 마을활력소 등 3곳에 설치된다.
구청사에 추가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1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중화역 발급기는 2월 중, 망우3동 거점 마을활력소 발급기는 오는 12월로 예상되는 마을활력소 개청시기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비대면 업무처리를 선호하는 주민이 늘고, 구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요청이 있어 새롭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및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결제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운영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와 달리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연중 원하는 시간에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통해 서류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급기 추가 설치를 확대해 주민 편의 행정서비스를 다각도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구청을 포함해 서울의료원, 중랑세무서, 중랑경찰서, 망우역사, 상봉신협망우지점 등 6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랑구 무인민원발급기 서류 발급건수는 25,360건에 달한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