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산책·휴식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그린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역에 공원시설을 확충한다.
시는 올해 2020년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우암산근린공원에 대해 생태복원 및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해 대머리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비롯한 4개 공원 재정비 및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등 오랜 시간 경과로 노후된 도시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리모델링해 다양하고 체험이 가능한 친화형 도시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재정비사업을 하는 서현근린공원은 공원시설 및 등산로가 노후화되어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며, 무궁화어린이공원, 푸른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상상놀이터를 조성해 수요자 맞춤형 놀이체험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1년도 생태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 선정된 무터골어린이공원은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5억여 원을 투입해 자연생태공간 생태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나만의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