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와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는 1월 2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긴급 돌봄 체제로 현장 운영되고 있어 충분한 방역 물품의 확보가 어려워 감염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었다. 이에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원 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더 안전한 교육과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인 1조의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19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