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중앙도서관은 2월 한달간 운영하는 학부모 특별 프로그램 및 성인 대상 마음치유 특별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을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학부모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픈 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사춘기 처방전>, 스마트폰으로 떠나는 명화 이야기 <우리집에 놀러온 세계 미술관>, 자녀에게 그림책을 어떻게 선택하여 읽어줘야 할지 알려주는 <그림책에 정(情) 붙이기>, 온택트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을 만들어보는 <온택트 생활의 시작, 스마트한 영상편집>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대상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싱잉볼 명상 교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생활 명상을 통해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꿀 수 있다. 2월 온라인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평생교육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관장은 “외부활동이 여전히 어려워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학부모 온라인 특강을 통해 집콕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독서 프로그램 <슬로우리딩 첫걸음>,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반짝반짝 어린이 유튜버> 등 어린이 프로그램 7개를 실시간 화상강의로 운영, 학생들의 방학을 알차고 풍성하게 꾸미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