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오산시는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을 통해 미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는 등 AI교육과 관련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AI특별교육도시 선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는 교육혁신도시로서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왔다.
‘미래교육 메가도시 오산’을 캐치프레이즈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AI활용 기업보육시스템 지원을 위한 T.E.G(Tech&Education village Growth Campus) 캠퍼스 조성 사업이 있다.
2019년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하여, 2022년 개관 예정인 T.E.G 캠퍼스는 연면적 2,000㎡ 규모로 전문형 시제품 개발실을 중심으로 초기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이 입주한다.
T.E.G 캠퍼스는 AR, VR, AI기술을 활용한 창업 훈련교육장으로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될 것이다.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실전 창업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는 AI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10월 업무협약과 교육로봇 기증식(광운학원-오산시-세교고)을 개최하였다.
광운학원은 오산시에 ‘모디 클래스 로봇키트’ 40대를 기부하였고,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40대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기증받은 로봇키트는 교육부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오산 세교고등학교에 전달되었고 이후 교사 연수를 지속 실시한다.
2020년 3월 오산 세교고를 AI융합교육과정 운영 고등학교로 지정한 이래 오산시는 세교2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2023년 개교를 목표로 AI 특성화고(가칭 세교소프트웨어 고등학교)의 설립을 추진, 15학급 300명 정도의 학생을 수용하고 소프트웨어개발과와 임베디드SW과, 정보보안과 등 AI관련 학과를 갖추고 기숙사까지 겸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짊어질 미래교육의 산실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오산시는 AI교육 및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교육 증가에 따라 학교 현장 내의 스마트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학교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은 원격수업에 따른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 구축과 스마트 기기 활용을 위한 무선인터넷망 설치 및 소프트웨어 지원, 그리고 에듀테크 기반의 융합교육과정 지원 등의 사업이 구성돼 있다.
2020년 시범학교 6개교 지정에 이어 향후 오산시 전체 학교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은 향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미래의 스마트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실현할 것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AI중심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역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