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월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청송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보유자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청송군보건의료원 2층 영양플러스상담실로 직접 방문해 사전검사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현미,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참치 등)를 매달 2회 가정으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월별 교육과 함께 영양평가도 주기적으로 진행해 나가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량을 해소하고 관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