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중구는 2021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수산과(영종·용유)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중구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사업일정은 신청 완료 후 2월말까지 신청자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사업은 도시근교농업 지원사업, 농기계 보조사업(관리기, 건조기 등),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농산물포장박스 지원사업, 농업용 비닐지원, 병충해방제약제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총 12개 분야 사업이며, 관내 농업인에게는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인 세대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게 맞춤형 포장재 개발을 통해 영종·용유의 특산물인 고구마, 감자, 포도 등 농산물포장재의 도안과 규격을 세련되고 다양하게 제작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의 감소 등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농업인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농업경영 안정과 효율적인 영농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