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미시는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에서는 최재석 회장을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애영 회장을 각각 선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21년 각 단체의 정기총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2020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승인은 서면으로 이루어졌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 선거는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회장으로 구성된 68명의 선거인단이 단독후보로 나선 최재석 회장을 비대면(서면)찬반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선거 또한, 2명의 후보자를 67명의 선거인단이 1.18(월) 10시에서 15시사이 각 10분씩 읍면동 권역별로 시간차를 두어 투표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치러졌다.
최재석 회장은 2018년부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직을 역임해오고 있으며, 새마을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선거인단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다시 한번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이에 최재석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는 구미시 새마을인들의 단결이 어느때보다 요구됨에 따라 이를 위해 조직 내실화를 다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가 구미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였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신임 회장은 “26개 구미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의 조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생명살림운동과 신규사업토대마련을 통해 구미시새마을부녀회의 기틀을 튼튼히 하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진정한 새마을 정신을 구현하겠다” 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