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솔루션은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지난 한해동안 누구보다 앞장서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먼저 대형국비사업으로 영농환경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배수개선 사업에 49억여원을 투입하였고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공모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적극 유치하여 도시·농촌간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좋은 농촌 건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에 집중했다.
또한 생활밀착형불편민원을 해소하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총510지구 324억을 투입하였고 농업기반정비사업 총183지구에 154억원을 투입하여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농촌 지역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부양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지좌황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건강하고 품격있는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봉지구 관광인프라 구축사업과 포도CC 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관광스포츠 산업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조공제 건설도시과장은“작년 한해 어느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힘든 환경 속에서 시민은 물론 공무원들도 힘든 한해를 보냈을 테지만 그럴수록 지역건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려고 절실히 노력했다”며 “2021년에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민들의 시름을 조속히 덜어 드릴 수 있도록 건설도시과에서 앞장서 땀흘리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