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미시에서는 1월 21일 구미시청 1층 로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44℃를 가리켰다.
지난해 12월 1일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이 10일가량 남은 상황에서 13억1천6백여만원이 모여 희망 모금목표액(912백만원)의 144%를 달성하며 100℃를 훌쩍 넘었다.
이날도,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강정미)에서 62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여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도 이어져 (주)공간토목엔지니어링(대표 서영욱)에서 성금 500만원, (주)금호테크닉스(대표 임춘기)에서 성금 3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회장 박정숙)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시민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액기부자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많은 힘을 보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구미시 모금액이 조기 달성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온정이 보태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