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영등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강연과 탐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차 강연에 이어 2차 강좌는‘내 삶을 위한 스피치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기법을 배워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강연은 6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26일에는 정읍 태산선비마을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이 좀 더 인문학에 흥미로운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강화해 문화적 공동체를 실현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스피치 인문학 수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고 서로를 인정하는‘상호존중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도서관(☎859-46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익산시립영등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