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 드림스타트가 유관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드림스타트 바로 알기,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8일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삼성동행정복지센터와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익산교통정보나눔단 등 10곳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상아동 발굴 의뢰가 증가하고 후원의 뜻을 밝히는 시민도 나타나는 등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찾아가는 홍보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2012년에 개소해 7년 째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다른 분야 통합사례관리와의 차이 등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혼동하는 사례가 많고 드림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작됐다.
또한 익산시가 아동 친화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아동 관련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저소득 세대의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아동복지과 이명희 과장은“익산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과 가족지원을 목표로 신규 사업을 개발하면서 어린이의 마음높이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