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남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하는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을 실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회공헌활동인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폐자원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4년 김일록 명장을 주축으로 기술봉사팀을 구성했으며, 임직원들이 근무시간 외에 틈틈이 재능기부를 하여 만든 ‘사랑의 리어카’를 경남도 내 각 시·군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리어카’는 경량화, 형광도색, 태양광경광등, 경적벨, 브레이크 등을 장착하여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성 증대에 역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폐자원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리어카’ 4대 외에 안전조끼, 자물쇠, 생필품꾸러미 등을 함께 마련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영학 센터장은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동을 위한 리어카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