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퇴비 부숙도 제도의 본격 시행(2021년 3월 25일)에 따라 축산?농업?환경부서(4개 조, 3명씩)가 합심해 2월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퇴?액비 집중 살포시기인 2~5월, 9~12월에 농경지를 순회해 부숙 및 악취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미부숙 살포 농가에 대해 서류(부숙도 검사성적서 발급 및 퇴?액비 관리대장)보관까지 심도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도와 교육이 선행되는 현장 맞춤형 점검을 추진하기 위함이나, 행정기관의 지도에 불응 또는 고의적으로 나태해 지도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부숙 퇴?액비는 전체적으로 축산 발전의 방해요인으로 관계부서와 합심해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