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자원봉사단체인 도서관책마중 자원봉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5월 31일 부송도서관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1부-식전행사, 2부-기념식, 3부-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도서관 자원봉사를 10년이상 꾸준히 봉사해 주신 9분의 자원봉사자에게는 감사패를 2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었다.
도서관책마중 자원봉사단은 2009년 발족하여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 도서정리, 찾아가는 동화구연, 인형극, 도서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서관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한 분야의 봉사를 1년간 유지하기도 힘들 텐데,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서관 봉사에 헌신해 주신 9분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한결같은 도서관 사랑이 우리 익산을 빛내고 있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도서관책마중 자원봉사단은 도서관 봉사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도서관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년 실시하는 12주 과정의 시민사서아카데미를 수료하고 가까운 도서관에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현도서관(☎859-3728, 박신열)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익산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