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 개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전승호)는 1월 20일 관내 마을 이장의 안타까운 수술소식에 마음을 모아 50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
박서원 나동마을 이장(개천면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은 평소 앓고 있던 당뇨와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최근 수술을 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개천면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전승호 회장은 “동료 이장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뜻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혀 지역 주민들 간 서로 보듬고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