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애 인지적 정책 실현을 위한 막이 오른다.
춘천시정부는 21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 개최는 모든 정책과 사업 등에 장애인의 불평등 없는 참여를 보장하는 시작점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장애인 인지 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했으며, 같은해 11월 심의위를 구성했다.
이번 심의위 안건은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사항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추진 계획 ▲춘천시 장애 인지 반영 사업 추진 방법이다.
먼저 첫 번째 안건인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사항에서는 회의 개최 시기와 회의 정족수 및 불참시 사전 의결 위임장 제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추진 계획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 자문과 심의, 평가를 협의하고 올해 27개부서 35개 사업이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장애 인지적 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를 중점사업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 시정부 철학인 장애인이 가장 살만한 도시를 구현하는 교두보”라며 “앞으로 장애 인지적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