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는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중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월의 주제는 ‘희망을 노래하다’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선정했다.
테마 추천도서는 김지안 작가의 ‘내 멋대로 슈크림 빵’과 임세원 작가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등 2권이다.
김지안 작가의 ‘내 멋대로 슈크림 빵’(웅진주니어)은 아동에게 친숙한 소재인 슈크림빵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으로 슈빵들의 유쾌한 여정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웃음과 교훈을 전한다.
임세원 작가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알키)는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의 우울증 경험담과 자신이 만난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 연구 결과를 설명하며 삶의 의지를 찾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을 비롯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추천도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