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녕군 유어면은 한파에 따른 사회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소외된 이웃이나 노령·장애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최근 강력한 한파로 수도 및 보일러가 동파된 복지사각지대 독거 어르신을 발굴하여 파손된 수도관과 보일러를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재용 면장은 “유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민간협력을 통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계속해서 촘촘한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