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사)남해전통시장 상인회에서 116만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일 (사)남해전통시장 상인회는 군수실을 방문해 116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진일 회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상인회 회원들이 많이 힘들었지만, 2021년에는 좋은 일을 시작으로 남해전통시장에도 활기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남해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친절과 웃음을 남해군 전체에 확산하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 정찰제를 확고히 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 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남해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2014년에 총 2번 3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한 바 있다.
같은 날, 서면 남상마을 시금치 작목반에서 별도의 기탁식 없이, 남해군향토장학회 장학금 기탁 계좌로 100만원을 보내왔다.
서면 남상마을 시금치 작목반은 “남해 보물초가 요즘 안정적인 가격으로 남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작목반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장학금 기탁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