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은 2021년 원예특작분야 시범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받는다.
남해군은 원예특작 분야 소득사업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3억 2천 5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인 ‘시금치 재배생력화 지원’은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된 시금치 파종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농 증가에 따른 농업 가용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량은 20대다. 시금치 계약재배 참여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 친환경·GAP 등 농산물 인증농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원예작물 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품목 육성 및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원예농가 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량은 5개소이며, 개소당 495 기준의 내재해형 단동 비닐하우스, 비가림시설 등을 설치한다.
우선지원 대상은 3년간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은 농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약정체결 및 출하농가, 고소득 특화작물 재배농가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 항목이 있으며, 각 사업마다 지원대상과 대상자선정 기준에 차이가 있으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원예특작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