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칠암도서관은 수많은 출판물 속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월부터 매월 각 자료실과 ‘칠암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서가 직접 선정한 북큐레이션 코너’를 전시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전시 및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시 주제와 도서는 사회적 이슈와 최신 트랜드 등을 반영하여 매월 담당사서가 직접 선정할 예정이며, 실물도서 및 관련 소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이벤트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월 주제는 ▲어린이자료실 : 미아가 된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인문학자료실 : 집콕! 종이로 떠나는 전국 기행 ▲사회자연과학자료실 : 홈트시대, 집에서 건강해지기로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집콕생활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할 예정이며, ‘북큐레이션 댓글 이벤트’, ‘시민이 선정한 북큐레이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개최 될 예정이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북큐레이션 주제와 도서 목록은 김해칠암도서관 인스타그램(@chilam_library) 및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