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삼척시는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1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산업 종사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령 및 영어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 2단계로 지원을 받으며,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이며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선정분야에서 5년 이상 본인 소유의 어업기반을 소유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어선어업(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어장구입, 양식기자재?어장관리선구입, 종묘 및 친어구입 등), 수산물가공·유통, 염제조업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사업완료 후 금융기관(수협)에서 융자를 받으면 해양수산부로부터 이자 차액을 지원받으며, 지원한도는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최대 3억 원에 연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의 경우 추가 2억 원에 연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다.
지원자금은 수산업경영인 선정자의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 마련과 업종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또는 장비 등의 구입에 사용 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삼척시 해양수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강릉시]